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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우울증, 자신를위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20:06

    주간의 이야기에 모처럼 딸과의 데이트를 하고 왔기 때문에 가끔 늦었습니다만 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딸아이는 타지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아들도 군대를 가 있어서 둘 다 한달에 한두 번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지만 며칠 전에 몽실이 하루 8년을 참고 돌아갔다. 우유 아이들도 없어 외로웠지만 꿈같은 느낌이 잠시 동안 우울하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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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를 걱정해 주는 건 딸밖에 없다고 몽실이 죽은 뒤 가장 힘든 건 엄마 같다며 정부도 이렇게 안 하면 엄마랑 중년의 우울증이라고 공부하느라 바쁠 텐데 주 얘기하러 둘이서 놀러 가려고 나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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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는 무덥지만 오랜만에 딸과 단둘이 소원도 빌고 맛있는 것도 먹고 참 좋은 시간이었다.문득 어렸을때 더 좋은곳, 재미있는곳 못데려간것 같은 이야기에 눈물이 날뻔 했지만 딸앞이라 참았다.정말 갱년기라 그런지 몽실이라 그런지 아이도 아니고 자신이 중년우울증이라고 공부하는 딸까지 걱정하게 한것같아서 말소리가 안좋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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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것을 먹고 놀다가 곧바로 서울로 돌아오면서 딸이 준 선물인 혼자 외롭고 우울할 때 도움이 된다며 천연 아로마 오일을 깜짝 선물했다.꽃잠 오일이라는 이름이 참 예뻤는데, 이름 그대로 용도 자체가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숙면을 돕는 향으로 과린온 천연 아로마 오일이라고 한다.향기도 독하지 않은데 얼마나 와인이 좋을까ᄏᄏᄏ 요즘 혼자 자려고 자는 내내 생각하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거 쓰고 자기 때문에 딸이랑 사람들하고 같이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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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처럼 침대 옆에 두고 항상 써야 쓰임새도 간단하고 향이 정말 너~~ 좋다니 어디서부터 찾아왔는지 좋은 향기를 맡으면 잠도 잘 들고 혼자있을때 오는 우울한 견해가 본인의 견해 완화에도 도움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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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간 용돈이라도 보내줘야지.꿈자리가 죽고 나쁘지 않아서 혼자 어떻게 지내야 할지 안 좋고 힘들었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들과 딸들의 견해를 하면서 지내면 얼마든지 잘 될 것 같은 '나쁘지 않다'처럼 여러 이유로 중년 우울증에 걸린다면 '화훼오 같은 아로마테라피'가 보는 것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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